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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경위는 평소 어려운 이웃,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 청소년들을 꾸준히 돌보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 봉사활동에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태국 치앙마이 오지까지 직접 찾아가 현지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양 경위는 병환 중인 부모님을 정성껏 간호하는 등 극진한 효행을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2년 10월 2일,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청소년 효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경찰관으로서도 양 경위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노숙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동시에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주 양씨 학포공파 대종회로부터 ‘선행·효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하영 경위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경위는 최연소 경찰 입문과 함께 28세 나이로 최연소 경위로 진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