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2분기 장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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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평통 장성군협의회, 2분기 장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주제 의견 수렴

[호남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왕근, 이하‘장성군협의회’)는 5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장성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장성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장성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왕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복잡한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원칙 있는 유연성,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정책의 추진이라고 생각한다.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국민 여론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정부 정책에 민의를 반영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변화된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통일·대북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기대한다. 여러분의 고견 하나하나가 우리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장성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장성=김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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