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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은 광양시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생계비 지원과 봉사활동 동시 지원 유무를 파악하여 30세대를 추천받았으며, 지원금액은 한 세대당 50만원이다.
생계비 대상자 19세대는 지원 완료 하였으며, 포스코노동조합에서 방문하는 대상자는 생계비와 봉사활동(집안 물건 정리정돈 및 수리, 내·외부 청소등) 동시 지원 대상자로 생계비는 개별 지급, 생필품키트 13종(쌀, 화장지, 김, 삼계탕 등)은 포스코 노동조합에서 직접 전달하였다.
신재호 광양지부장은 “현장에서 K-노사문화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노동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이번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건강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번 활동을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노동조합과 회사가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걸음으로 보고 있다.
K-노사문화는 투쟁과 상생의 조화로 노사가 공동의 성과를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K-노사문화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