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하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단,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기본교육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창업지원 대상자 최종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략정책실(061-797-199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컨설팅과 보조금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김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