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첫 메이저 우승 후보는…파워랭킹 1위는 방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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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즌 첫 메이저 우승 후보는…파워랭킹 1위는 방신실

2위 이예원·3위 박지영·4위 마다솜·5위 박현경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KLPGA는 30일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가 스트로크게인드(이하 SG)와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파워랭킹 TOP5를 공개했는데, 1위는 방신실"이라고 밝혔다.
방신실은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전체 SG에서 2위(2.60)를 기록 중이며 '티샷 to 그린' 부문 SG에서도 2위(2.31)에 올라 안정적인 장타와 아이언 정확도를 기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예원은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은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SG 5위(2.25), 메이저 대회 전체 SG 4위(2.33)를 기록하며 코스 적응력과 큰 무대에서의 강점을 입증했다.
3위는 박지영이 차지했다.
박지영은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SG 1위(3.04), 평균타수 3위(69.5100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이 코스에서 꾸준히 강한 경기력을 보여준 점이 높은 순위에 반영됐다.
4위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다솜이 선정됐다.
마다솜은 최근 3경기 SG 평균 3위(3.26)를 기록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워랭킹 5위는 박현경이 차지했다. 박현경은 본 대회에서 2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메이저 대회 평균타수 5위(71.9600타)의 꾸준함을 앞세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본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전예성은 레이크우드 평균타수 부문 1위(69.2700)를 기록 중이며, 김수지는 메이저 대회 전체 SG 2.25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한편 KLPGA 챔피언십은 5월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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