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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 광주가 연말을 맞아 잇따라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나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기아 AutoLand광주에서 진행됐으며, 김희준 기아 AutoLand광주 경영지원실장은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광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옷, 신발과 같은 성탄선물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성탄파티에 사용되며 선물은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의 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산타원정대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억 78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AutoLand광주는 또 지난 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록수장학회 기탁식에 참여해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으로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승현 기아 AutoLand광주 안전시설담당 실장과 김봉길 록수장학회 회장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을 통해 기아 AutoLand광주는 1000만원의 후원금을 (재)록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어 (재)록수장학회 23년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돼 소방공무원 자녀 4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기아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지난 2012년부터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록수장학회에 올해까지 총 1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서선옥 기자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