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봉래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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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흥 봉래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운영

다문화 이해 교육 통한 다양한 문화의 공존 및 인식 개선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친밀한 학교 문화 조성 위해 진행

고흥 봉래초등학교에서는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수 중앙초 나미경 교장 선생님 초청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을 운영했다.
손재곤 교장 선생님의 강사님 소개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에 대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필요성 안내' 와 함께 ‘2023.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이 시작되었다.
1차시 4학년부터 6학년 대상 다문화 교실에서는 문화 다양성 교육, 2015년 이후 학생 현황, 성씨의 변화, 문화 다양성 이해의 필요성, 일상생활의 경험 중 백인과 아시아인의 대하는 태도 비교 영상,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삶과 문화,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 등을 교육하였다.
2차시 병설 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저학년 대상 교육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의 특징 소개, 세계의 다양한 인사말과 문화 알아보기, 인사말 익히기 , 다문화 이해를 위한 동화 구연 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00(초6) 학생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이 가족 관계에 국한된 이야기만 생각했는데,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게 돼 좋았습니다”라 말했다.
최00(초3) 학생은 “각 나라의 상징과 인사말, 각 나라의 음식에 대해 배우는 게 재밌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말과 음식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졌다”라고 밝혔다.
이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은 현재 다문화 학생이 36.8%에 이르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한 다양한 문화의 공존 및 인식개선, 학교 현장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기동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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