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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마을교육공동체와 장성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체험해바(23종), 놀이해바(11종), 요리해바(8종)의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 전남창의융합교육관 및 전남도립도서관 체험 BUS가 운영되었으며, 진원초 합창단를 비롯하여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학생들의 풍성한 공연 등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학생수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에서는 마을학교와 연계한 아토피 피부상담 등 특색교육을 홍보하며 상담 부스도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등 및 지역의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학부모, 학생,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곳에 학생과 학부모가 있기에 앞으로 장성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히며 장성교육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성교육지원청 이재양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장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인 이 순간이 감동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양교육장은 또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와 함께협력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교육생태계를 회복하고 장성교육자치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장성=김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