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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학년 전교생이 고흥 거금대교 아래 자전거 길에서 바다 위를 달리는 신비한 경험을 했다.
학생을 학년 초부터 중간놀이시간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타기 활동을 통해 자전거 타는 능력과 체력을 기르고 자전거를 탈 때 주의할 점을 익혀 왔다.
10월 13일(금) 학생들은 자전거 타는 장소인 고흥 거금대교로 이동해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뒤 거금대교 아래 자전거 길(왕복 4km)로 이동해 자전거를 타고 바다 위 자전거 길을 달렸다.
4학년 신○수 학생은 “거금대교에서 보는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고 혼자였으면 금방 지쳐서 포기했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 타서 서로 격려하며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5학년 송○우 학생은 “높은 바다 위를 달리는 것이 좀 무서웠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니 적응이 되어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넓은 마음을 기르기 위해 자전거 타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기동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