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1호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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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1호점 현판식 가져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읍 영대로에 위치한 영광두레협동조합(대표 최봉희)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1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2006년부터 16년 동안 굴비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생선(보리굴비) 특유의 비린내를 잡는 건조 숙성으로 특허를 내는 등 현재까지 남다른 굴비 사랑으로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최봉희 대표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다시 우리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기부처를 찾던 중 영광곳간을 알게 되었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위기 가정에게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동행해 준 최봉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서희권 기자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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