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사람, 동물'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입력 : 2017. 09. 07(목) 16:43
반려동물 인구 1000만인 시대를 맞이했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분야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민간 식료품 기업이 동물을 위한 푸드로 참여하고 있고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시장이 나날이 형성되고 진화되어 가고 있다.
펫사료, 펫 용품, 펫 보험, 펫 장묘업, 동물매개치유사, 동물매개치료사, 동물매개심리치료사 등 신종직업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100대 국정과제에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환경부 사업으로 제시됐다.
우리시는 다른시보다 앞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반려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것으로 전망해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동물을 주제로 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아직은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잡고 있지는 않지만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산업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With Animal 인간과 동물, 언제나 함께’를 테마로 열린다.
21개국 3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자연속 할아버지댁으로 가게 된 도시 소년과 전설이 되는 개 레드독의 만남과 모험을 다룬 코미디 영화인 크리브 스텐더스 감독의 ‘레드독:트루블루’가 상영된다.
또, 영화 OST 공연을 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를 선정해 영화 상영 후 영화 관련자와 토크를 진행하는 시네콘서트를 마련했다.
야외상영은 국가정원에서 실내상영은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매일 각 4편씩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동물영화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위해 단편영화제와 단편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산업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진행된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의료, 패션 등에 관한 상품의 서비스,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산업체들간의 정보교류와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FCI 국제 도그쇼와 저먼 세퍼트 전람회가 개최된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반려동물에 대한 글짓기 대회도 열린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영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순천시 반려동물 산업을 선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화제로 앞으로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순천시는 생소했던 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제를 왜 시작했을까?
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원이라는 다른곳에는 없는 새로운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아동?청소년은 인터넷에 몰두하고 오프라인 소통 부족, 청년들은 취업난에 결혼 조차 힘들어하는 시대이다.
고령화, 노쇠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독에 시달린다.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시대이다.
저출산, 고령화, 온라인 세상에서 위로받고 치유받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힐링의 명소이다.
이러한 힐링의 명소에서 동물로 치유받을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면 자연과 생태, 정원을 테마로 하고 있는 순천의 브랜드 가치는 더 커질 것이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블루오션과 연계한다면 순천의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식물을 통한 산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반려식물 정책은 조경수, 화훼산업,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머물러 있다.
1인 가구가 27.7%로 전체 가구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중가하는등 반려식물 시장은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반려서비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우 리시는 반려동물 매개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 반려동물 매개 치유사 양성, 가족 구성원간, 이웃간, 직장간 함께 참여하는 원예치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해온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돌봄과 나눔, 배려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행복도시 순천의 반려 서비스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 순천시문화예술과장
이와함께 반려동물 분야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민간 식료품 기업이 동물을 위한 푸드로 참여하고 있고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시장이 나날이 형성되고 진화되어 가고 있다.
펫사료, 펫 용품, 펫 보험, 펫 장묘업, 동물매개치유사, 동물매개치료사, 동물매개심리치료사 등 신종직업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100대 국정과제에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설치,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환경부 사업으로 제시됐다.
우리시는 다른시보다 앞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으며 반려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것으로 전망해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동물을 주제로 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아직은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잡고 있지는 않지만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산업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With Animal 인간과 동물, 언제나 함께’를 테마로 열린다.
21개국 3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자연속 할아버지댁으로 가게 된 도시 소년과 전설이 되는 개 레드독의 만남과 모험을 다룬 코미디 영화인 크리브 스텐더스 감독의 ‘레드독:트루블루’가 상영된다.
또, 영화 OST 공연을 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를 선정해 영화 상영 후 영화 관련자와 토크를 진행하는 시네콘서트를 마련했다.
야외상영은 국가정원에서 실내상영은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매일 각 4편씩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동물영화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위해 단편영화제와 단편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 산업화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진행된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의료, 패션 등에 관한 상품의 서비스,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산업체들간의 정보교류와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서는 16일부터 17일까지 FCI 국제 도그쇼와 저먼 세퍼트 전람회가 개최된다.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반려동물에 대한 글짓기 대회도 열린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영화제를 통해 반려동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순천시 반려동물 산업을 선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반려동물과 관련된 영화제로 앞으로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순천시는 생소했던 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제를 왜 시작했을까?
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원이라는 다른곳에는 없는 새로운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즘 아동?청소년은 인터넷에 몰두하고 오프라인 소통 부족, 청년들은 취업난에 결혼 조차 힘들어하는 시대이다.
고령화, 노쇠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독에 시달린다.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시대이다.
저출산, 고령화, 온라인 세상에서 위로받고 치유받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힐링의 명소이다.
이러한 힐링의 명소에서 동물로 치유받을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면 자연과 생태, 정원을 테마로 하고 있는 순천의 브랜드 가치는 더 커질 것이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미래의 블루오션과 연계한다면 순천의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식물을 통한 산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반려식물 정책은 조경수, 화훼산업, 반려식물 보급사업에 머물러 있다.
1인 가구가 27.7%로 전체 가구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중가하는등 반려식물 시장은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반려서비스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우 리시는 반려동물 매개 자원활동가 모집 및 양성, 반려동물 매개 치유사 양성, 가족 구성원간, 이웃간, 직장간 함께 참여하는 원예치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지향해온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돌봄과 나눔, 배려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행복도시 순천의 반려 서비스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 순천시문화예술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