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나비여신이다"…함평나비축제 퍼레이드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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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비여신이다"…함평나비축제 퍼레이드쇼 인기

함평나비대축제에서 나비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쇼가 매일 펼쳐지고 있어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5월6일까지 이어지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매일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 기획과 연출은 지난해에 이어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문복주 교수가 맡았다.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는 나비의 문 광장에서 나비여신, 나비요정과 황박이·뽐비 등이 노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관광객과 함께 중앙광장까지 행진한다.
이어 중앙광장을 무대로 나비캐릭터, 나비여신, 나비요정, 미러맨&젠틀맨, 레이디스, 에너제틱맨이 순서대로 30여 분간 공연 후 관람객과 사진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퍼레이드쇼는 ▲4월25~30일, 5월2일에는 오후 2시30분 ▲5월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30분 ▲5월3일 오전 11시30분 ▲5월4일 오후 2시30분 ▲5월5일 어린이날과 5월6일에는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개최한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 함평나비대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쇼가 특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축제 기간 꼭 방문하시어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를 포함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김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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