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 22∼28일 미국행…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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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22∼28일 미국행…농특산물 수출 확대 등 모색

외국교육기관 유치 업무협약…산업지 등 견학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3일간에 걸쳐 해남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울타리사(社)와 수출협약을 추진한다. 협약사인 울타리는 미국 LA에 5개 판매장과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 유통하는 업체다.
또 25~26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진다. 명 군수는 주요 공공기관과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미국 내 성공적인 지역 발전 사례를 벤치마킹해 해남군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미국 방문단은 명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 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 등 11명이 동행한다.
기동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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