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풍부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4대 중점과제로 ▲영업주 자율 실천 3대 과제 목표 달성 ▲8품 9미를 활용한 지역축제 향토 음식 부스 운영 ▲음식점 인증제도 확대 추진 ▲고흥 대표 음식 활성화를 선정했으며, 12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2025년 영업주 자율 실천 3대 과제로 음식점 3대 청결 운동 실천 유도, 화장실 청결 유지 및 관리, 잔반 재사용 금지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녹동 드론쇼와 고흥 유자 축제 등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타 지자체 대비 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율 및 위생용품 보급률이 높다는 점, 전통 방식의 생선숯불구이 시설을 현대화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활용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미식 관광 선진지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