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광주 1만6846명·전남 1만3941명 응시
지난해 수능 대비 광주지역 응시생 4.7%·전남 3.6% 증가
재학생 증가 속 의대 증원 등 영향 졸업생 응시자 소폭 늘어
재학생 증가 속 의대 증원 등 영향 졸업생 응시자 소폭 늘어
이슬비 기자입력 : 2024. 09. 11(수) 17:22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오는 11월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생은 총 1만6846명, 전남은 1만39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광주·전남교육청은 고3 재학생 증가 속 의대 정원 증원·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등에 따른 졸업생·기타 응시자 증가가 올해 수능 응시생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6846명으로, 전년보다 757명(4.7%) 늘었다.
이중 재학생은 전년도 1만1112명 대비 572명(5.1%) 증가한 1만1684명(69.4%)으로 나타났다. 졸업생은 전년도 4332명보다 88명(2.0%) 늘어난 4420명(26.2%),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도 645명 대비 97명(15.0%) 증가한 742명(4.4%)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478명(3.6%)이 증가한 총 1만3941명이 응시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458명 늘어난 1만1192명(80.3%), 졸업생·기타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2749명(19.7%)이 원서를 접수했다.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2만2670명으로 전년도 50만4588명보다 1만882명(3.6%)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는 재학생이 34만777명(65.2%)으로 전년도보다 1만4131명(4.3%)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16만1784명(31.0%)으로 전년도 대비 2042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109명(3.8%)으로 전년도보다 1909명(10.5%)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8699명(51.4%)으로, 전년도 대비 1만7명(3.9%) 증가했으며, 여학생은 25만3971명(48.6%)으로 전년도보다 8075명(3.3%) 증가했다.
광주·전남교육청은 고3 재학생 증가와 함께 의대 정원 증원·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첨단학과 증원·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이 수능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6846명으로, 전년보다 757명(4.7%) 늘었다.
이중 재학생은 전년도 1만1112명 대비 572명(5.1%) 증가한 1만1684명(69.4%)으로 나타났다. 졸업생은 전년도 4332명보다 88명(2.0%) 늘어난 4420명(26.2%),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도 645명 대비 97명(15.0%) 증가한 742명(4.4%)으로 집계됐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
전남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478명(3.6%)이 증가한 총 1만3941명이 응시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458명 늘어난 1만1192명(80.3%), 졸업생·기타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2749명(19.7%)이 원서를 접수했다.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52만2670명으로 전년도 50만4588명보다 1만882명(3.6%) 증가했다.
전국 지원자는 재학생이 34만777명(65.2%)으로 전년도보다 1만4131명(4.3%)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16만1784명(31.0%)으로 전년도 대비 2042명(1.3%) 증가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109명(3.8%)으로 전년도보다 1909명(10.5%)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만8699명(51.4%)으로, 전년도 대비 1만7명(3.9%) 증가했으며, 여학생은 25만3971명(48.6%)으로 전년도보다 8075명(3.3%) 증가했다.
광주·전남교육청은 고3 재학생 증가와 함께 의대 정원 증원·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첨단학과 증원·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이 수능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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