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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만 부부는 2009년 귀농하여 소나무 숲속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산양 먹이주기, 젖짜기, 유기농 표고버섯 수확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을 마친 후에는 수확한 것을 가지고 갈 수 있다.
한 학생은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해서 먹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농촌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 및 중요성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이에 더하여 많은 분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흥=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