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현충일에도 한 방…1000만 향해 성큼
현충일 84만명 추가 누적 600만명 돌파
개봉 일주일만에 기록…1000만 가시권에
새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 2위
입력 : 2023. 06. 07(수) 16:53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기며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새 '트랜스포머' 영화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범죄도시3'를 넘지 못하고 2위로 출발했다.

'범죄도시3'는 현충일 휴일이었던 6일 84만2189명이 봐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작품이 됐다. '범죄도시3' 이전 최다 관객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52만명)이었다.

'범죄도시3'는 개봉 7일차에 600만 관객 고지를 밟으면서 1000만 관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현재 이 흥행 속도는 역대 흥행 1위인 '명량'(1761만명)과 같다. 흥행세는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7일 오전 7시30분 현재 '범죄도시3' 예매 관객수는 약 16만명으로 2위인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약 4만명)을 멀찌감치 앞서고 있다.

'범죄도시3'는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로 이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일하게 된 형사 마석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일이 신종 마약 유통과 관련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마동석과 함께 이준혁·이범수·김민재·이지훈·전석호·고규필 등이 출연하고,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도 나온다.

이주 개봉작인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21만1239명이 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이 영화는 2007년 시작된 '트랜스포머' 시리즈 6번째 작품이다. 2018년에 나온 '범블비'까지 포함하면 7번째다.

'트랜스포머' 리부트(reboot·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 시리즈 첫 번째 영화로, 1994년이 배경이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유니크론에 맞서 오토봇 군단과 맥시멀 그리고 인간이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렸다. 앤서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등이 출연했으며 '크리드2'(2019) 등을 만든 스티븐 카플 주니어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이밖에 현충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포켓 몬스터 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4만172명·누적 21만명), 4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2만6371명·누적 410만명), 5위 '인어공주'(1만8039명·누적 60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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