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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동회는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도전과 학부모들의 일체감을 조성하여 단합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곡성 문화체육관에서 함께하는 교육과정운영으로, 교육공동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한마음 운동회에서 유아와 가족들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할 것을 선서하고 활기차고 열띤 응원과 함께 다양한 놀이마당에 참여했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유아와 가족들은 행복의 구름다리, 지구를 옮겨라, 태산을 넘어라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학부모님들의 이어달리기에서는 열띤 응원과 함성이 울려 퍼지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했다. 행상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로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씀들을 하였다.
교직원들은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한마당 운동회를 통해 교육가족모두가 행복한 하루였으며, 교육공동체의 마음들도 이해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곡성=양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