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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그림책 읽어주기 ‘BOOK 공감’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완성도 있는 책 읽기를 하기 위해 책 선정부터 신중하게 서로 의견을 나누고, 책 읽는 방법도 그림책 지도사 김미숙 선생님의 지도로 열심히 연습하였다고 한다.
김영주 사서교사는 “바쁜 아침 활동 시간에 학생들이 모여서 연습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는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대견하고 예쁘다”라며 동아리 학생들을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그림책 읽어주기 첫날 동아리 회원들은 8시 30분에 도서관에 모여 준비를 하고 해당 교실로 책 읽기를 진행하였다. 동아리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곡성중앙초 학생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다.
책 읽기가 끝나고 허00 학부모 회원은 “학생들이 집중해서 잘 들어주어 보람되고 다음 주는 518과 관련된 그림책을 준비해서 읽어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회원들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곡성중앙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다.
곡성=양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