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AAA'에서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전날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올해의 퍼포먼스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스트레이 키즈 음악을 직접 작업하다 보니 올해의 앨범상이 더욱 값집니다. 우리 앨범을 프로듀싱하는 쓰리라차(3RACHA) 방찬·창빈·한이 있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또 스트레이 키즈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데뷔 해에 신인상을 시작으로 작년 첫 대상,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는데 무척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 AAA'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초이스상까지 2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ODDINARY)'의 수록곡 '차머(Charmer)'와 최신작 '맥시던트(MAXIDENT)'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퍼포먼스를 순차 선보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4일 일본 후지테레비 '2022 FNS 가요제 제2의 밤', 24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