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2일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넘어짐 사고 및 진드기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진드기 노출 및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절감하고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 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넘어짐 사고 예방 교육 및 결의의 시간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A회원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 곡성군엽합회는 이날 교육 실시에 맞춰 임원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2021년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 계획 등 3분기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읍면 순회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생활개선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원들의 재능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곡성군 생활개선회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캄포도마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곡성=양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