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16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신규 지원 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방문에서는 대상 청년농업인 10명의 농업현장을 체크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는 등 현장지원단 3명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총 36명(2018년 7명, 2019년 9명, 2020년 10명, 2021년 10명)의 후계농을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곡성군은 하반기에는 2019년도와 2020년도에 선정된 대상자 19명의 영농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곡성=양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