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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 주말장터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해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도=조상용 기자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