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에서 강성령 읍장과 박영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아리에서 손수 제작한 인견 바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동아리는 담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 역량강화 육성 프로그램에 활동 중인 20개의 동아리 중 하나로 생활공예 분야에서 공예품을 만드는 동아리이다.

이번 나눔은 김정행 회장 외 7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연일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시는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강성령 읍장은 “주변 이웃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담양=박종영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