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빌보드 200' 이어 '아티스트100'서도 정상
입력 : 2023. 06. 14(수) 14:58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외에도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예고 기사처럼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K팝 팀들이 이번 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대활약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17일 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에 이어 이번 '파이브 스타'까지 3연속 빌보드 2개 메인 차트 동시 1위에 등극했다.
3작품 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한 기록은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3장의 솔로 음반으로 거둔 기록 이후 처음이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파이브 스타'는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24만9500장으로 지난해 '빌보드 200' 1위를 밟은 두 미니 앨범의 첫 주 차 판매량을 합산한 것보다 높은 자체 최고 수치를 찍었다. 이중 피지컬 음반 판매량은 23만5000장으로 올해 기준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이 됐다. 작년 10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 이후 발매 첫 주에 가장 많은 피지컬 음반을 판 음반이 됐다.
게다가 '파이브스타'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까지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특'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진입 직전 25개 곡의 순위를 매긴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19위에 올랐다. 아울러 '특'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3위, '빌보드 글로벌 200' 2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디지털 송 세일즈' 22위 등 빌보드 최신 주요 차트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도 이번 주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했다. 앞서 예고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가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하면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또 이 앨범은 또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앨범'에 나란히 2위로 진입했다.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도 6위로 등장하는 등 총 5개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들었다.
이와 함께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기존 최고 순위인 11위에서 다섯 계단을 끌어올렸다. '다크 블러드'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글로벌 200' 164위에 자리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83위를 차지하며 1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하는 동시에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도 갈아 치웠다.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0집 'FML'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13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빌보드 200'에서 107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진입했다.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장 진입 기록이다.
영미권 싱글 차트에 균열을 낸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지난 주 23위에서 2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 12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해나가고 있다. 또 '큐피드'는 '빌보드 글로벌 200'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에서는 8주 연속 더블 톱10을 기록했다.
글로벌 관련 차트 등 기존 빌보드 내 세부차트에 진입해 있던 K팝 음원들이 상당수 상승세를 보였는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이 지난 7일부터 빌보드의 데이터관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 Data Holdings)에 데이터를 제공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의 타이틀곡 '라스트 나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100' 1위를 지켰다. 최근 북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멕시코 음악그룹 '에슬라본 아르마도(Eslabon Armado)'와 멕시코 래퍼 '페소 플루마(Peso Pluma)가 협업한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도 '글로벌 200'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17일 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에 이어 이번 '파이브 스타'까지 3연속 빌보드 2개 메인 차트 동시 1위에 등극했다.
3작품 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한 기록은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3장의 솔로 음반으로 거둔 기록 이후 처음이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파이브 스타'는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24만9500장으로 지난해 '빌보드 200' 1위를 밟은 두 미니 앨범의 첫 주 차 판매량을 합산한 것보다 높은 자체 최고 수치를 찍었다. 이중 피지컬 음반 판매량은 23만5000장으로 올해 기준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이 됐다. 작년 10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규 10집 '미드나이츠(Midnights)' 이후 발매 첫 주에 가장 많은 피지컬 음반을 판 음반이 됐다.
게다가 '파이브스타'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까지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특'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진입 직전 25개 곡의 순위를 매긴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19위에 올랐다. 아울러 '특'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3위, '빌보드 글로벌 200' 2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5위, '디지털 송 세일즈' 22위 등 빌보드 최신 주요 차트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도 이번 주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했다. 앞서 예고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가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하면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또 이 앨범은 또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앨범'에 나란히 2위로 진입했다.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도 6위로 등장하는 등 총 5개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들었다.
이와 함께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기존 최고 순위인 11위에서 다섯 계단을 끌어올렸다. '다크 블러드'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글로벌 200' 164위에 자리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83위를 차지하며 1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하는 동시에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도 갈아 치웠다.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0집 'FML'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13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빌보드 200'에서 107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진입했다.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장 진입 기록이다.
영미권 싱글 차트에 균열을 낸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큐피드(CUPID)'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지난 주 23위에서 2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 12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해나가고 있다. 또 '큐피드'는 '빌보드 글로벌 200'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에서는 8주 연속 더블 톱10을 기록했다.
글로벌 관련 차트 등 기존 빌보드 내 세부차트에 진입해 있던 K팝 음원들이 상당수 상승세를 보였는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이 지난 7일부터 빌보드의 데이터관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 Data Holdings)에 데이터를 제공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원 싱 앳 어 타임(One Thing At A Time)'의 타이틀곡 '라스트 나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100' 1위를 지켰다. 최근 북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멕시코 음악그룹 '에슬라본 아르마도(Eslabon Armado)'와 멕시코 래퍼 '페소 플루마(Peso Pluma)가 협업한 '엘라 바일라 솔라(Ella Baila Sola)'도 '글로벌 200' 1위 자리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