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역 내 동아리 모집 및 결성과정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매김 하였다.
대나무공예동아리 ‘대나무공예’, 친환경농자재동아리 ‘호미’, 풍물동아리‘놀목’, 색소폰동아리 ‘장동드림’, 역사문화동아리‘선들보’, 생약초동아리 ‘초담’ 등 6개 동아리가 참석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 및 지역 여건을 파악하여 동아리 활동의 목표설정과 계획의 명확화를 도출하고,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과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활동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취미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흥=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