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이 '멜론뮤직어워드2022(MMA2022)'에 총출동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2일 '멜론뮤직어워드2022(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 이하 멜론뮤직어워드)' 전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임영웅,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브, 뉴진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르세라핌, 스테이씨(STAYC), 십센치(10CM), 멜로망스, 비오, 고막소년단이 새롭게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부터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르세라핌의 첫 시상식인 만큼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스테이씨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상을 수상한 스테이씨가 올해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명품 OST와 '그라데이션' 등으로 활동한 음원강자 십센치(10CM)도 출격한다. '정이라고 하자', '딱 10CM만' 등을 통해 십센치와 호흡을 맞춘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카운팅 스타(Counting Stars)(Feat. Beenzino)'로 스타덤에 오른 비오(BE'O)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고막 남친들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은 멜론뮤직어워드를 꿀 보이스로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MMA2022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을 담은 무대들로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