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초·중학교는 지난 7일 골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금정초·중학생 6명을 스포츠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역에서 운영하는 아크로 골프장을 견학하고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고승일 금정면장, 송성수 문체위원장, 김영애 금정초·중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6명(중2,초4)의 학생은 아크로 컨트리클럽에서 골프치는 기초학습과 18홀코스를 견학하고 체력향상과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는 미래의 꿈을 키웠다.

앞으로 금정면 문예체육회에서는 시골마을의 작은학교 살리기와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고, 아크로 골프장에서는 연 2회 이상 지속적인 체험장소 기부로 학생들의 골프 활동을 돕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영암=조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