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럭비팀이 “2022 ok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1차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한국전력 럭비팀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된 “2022 ok코리아 슈퍼럭비리그 1차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은 선보이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럭비팀은 “2022 ok코리아 슈퍼럭비리그(15인제)”에서지난 3월 26일 포스코건설과 경기에서 17:14로 승, 2일 국군체육부대와 맞붙어 64:17로 대승, 1차대회 마지막 경기인 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전용구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경기에서 51:20으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4개 팀이 참여한 일반부 경기에서 3전 3승, 전승을 거두며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환 한국전력 감독은 “아직 1차 대회이지만 2022년 첫대회면서 사상 첫 유관중으로 열린 경기에서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며 “힘든 동계훈련을 묵묵히 버티고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남은 2차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며 “럭비활성화를 위해 많이들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022 ok코리아 슈퍼럭비리그”의 2차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전용구장에서 매주 주말마다 개최된다.

이슬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