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주민 이용 편의개선' 평생학습관 개·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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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 이용 편의개선' 평생학습관 개·증축

광주 북구는 북구 중흥동 소재 평생학습관의 시설 개·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승강가 없어 장애인·노인 등 이동 약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공간이 비좁아 강사·수강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제일건설㈜과 업무 협약을 맺고 비용을 분담, 4층 규모 건물로 증축했다. 연면적은 기존보다 285㎡이 늘어난 1224㎡로 넓어졌다.
계단, 엘리베이터, 내장재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건물 노후에 따른 내·외부 시설 환경을 개선했다. 이용 주민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생학습관 1층에는 갤러리이 들어선다. 2층은 사무실 용도로 쓰이며, 3~4층에는 프로그램별 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북구는 앞으로 평생학습관에 학습 카페 등을 마련해 간담회, 워크숍,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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