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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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이 최선!

비브리오균에 의해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을 통한 피부 상처로 대부분 감염된다. 사망률이 50%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감염 후 잠복기는 대게 1~2일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하여 일부에는 설사 동반 하는 경우도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간질환, 알코올 중독 만성질환자와 같이 면역 기능이 떨어진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어패류 생식 바닷물과 접촉하면서 통증이 동반되면 의심 할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병,의원 방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어패류 생식 삼가고, 85℃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먹는다. 바닷물에 들어 갈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바닷물에 작업시 반드시 장화 고무장갑 등과 같은 보호 장비 착용 등 예방 수칙 준수로 건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신옥 /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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