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15일 오전 ‘전남드래곤즈가 간다’ 4탄으로 전남드래곤즈 선수들과 자매결연 되어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서 및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했다.
이번 자매결연 회사 방문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해 인사겸 연간권 구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함이다.
또한 3월 2일 개막전을 맞아 단체 응원을 당부하기 위해서이다.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14개 부서와 18개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했으며, 광양제철소 각 부서 및 회사의 임직원분들은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자매 선수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외주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난해 하석주 감독이 온 후 경기 성적이 좋았다.
그래서 특히 올해는 기대가 많이 된다. 전남드래곤즈 뒤에는 항상 포스코 패밀리 가족들이 있으니 우리들의 기운의 받아서 올 시즌 승승장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랬다.
전남드래곤즈는 3월 2일 15:00,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홈 개막 경기를 가진다.
전남드래곤즈 관계자는  “‘전남 드래곤즈가 간다’ 4탄 자매회사 방문은 평소 경기장을 많이 찾아 응원해주시는 포스코 패밀리 가족에게 POSCO 이념을 같이 하고 감사나눔 운동을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고 말했다.
광양=김승호 기자

호남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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