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등학교는 지난 5월 1부터 6월 23일까지 3,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새싹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교육부, 전남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운영된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는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알아보고 로봇을 코딩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통으로 깨치기’와 EZDATA를 활용한 디지털 과학 실험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이터로 세상을 디자인하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김○○학생은 “겨울방학에 형이 참가했던 SW 캠프를 보고 너무 부러웠는데 참가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될 미래가 즐거울 것 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캠프에 지도교사로 참여한 김○○ 선생님은 “AI와 SW에 관심있는 동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SW와 AI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보았으며,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명희 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광양용강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SW와 AI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배움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SW․AI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김현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