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능주초가 4월 27일 SW·AI교육 활성화와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해 화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1,2학년은 조작이 쉬운 로봇으로 엠타이니와 친해지기, 로봇과 함께하는 경기를 체험했고, 3,4학년은 모듈형 로봇의 이해로 모듈을 활용하여 다양한 로봇을 구성해보고 제어하는 활동을 했다. 5학년은 자율주행의 정의를 알고 자율주행을 코딩으로 구현하는 체험을 했다. 6학년은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온라인상에서 보물찾기 체험과 메타버스 툴을 활용한 모둠별 작품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학교에서 다양한 로봇을 체험해보고, 명령어에 의해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로봇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재숙 교장은 “화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현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교가 창의융합적 인재양성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화순=박순철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