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순천=김승호 기자입력 : 2022. 12. 18(일) 15:58
법무부 순천보호관찰소(소장 우종한)는 최근 전남순천경찰서 봉화마루(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개최).

이날 회의에는 관내 6개 경찰관서 순천, 여수, 광양, 구례, 보성, 고흥, 관계자 11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 관련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협력하여 대상자의 조기 검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또한,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된 상태에서「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전자감독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과의 정보공유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였다.

순천보호관찰소 우종한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김승호 기자
순천=김승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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