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소리를 찾아 떠나는 공연인 어린이 국악극 <덩기덕쿵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애니메이션과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 공연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내 손으로 만드는 무드등 ▲내 손으로 만드는 그립톡 ▲내 손으로 만드는 독서가방 체험프로그램을 같은 날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플라이북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 ▲원화전시 ▲테마도서 전시는 9월 한 달간 상시 운영된다. 25일에는 담양공공도서관 스마트도서관(담빛점)이 위치해 있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1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가죽 책갈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석지 주무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므로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9월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dylib.jn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담양=박종영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