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영동맞춤형복지팀과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취약계층 대상 희망 나눔 냉장고 식품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식품을 기부할 수 있고 어려운 취약계층이 식품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윤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냉장고에 필요한 식품을 구입하는 곳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희망나눔 냉장고 운영을 위해 지원해주신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희망나눔 냉장고를 잘 이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에도 관내 화재 피해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성금 및 라면 후원에 동참하였으며, 올해 1월달에도 광영동 지역사회 단체장들과 함께 설맞이 라면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