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금천중학교는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작은 음악회, 나주금천중학교 ‘문화의 날’ 행사를 위한 나주시립합창단 공연을 개최했다. 19일 (화) 본교 강당에서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추진했다. 본교 1,3학년(총 34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감상 기회제공 및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학생들이 미디어 방송에서 듣던 클래식 음악을 학교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연주를 감상함으로서 생동감 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특히 코로나로 힘겨워 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위로와 격려하기 위한 이 공연으로 본교 교육공동체들의 감동을 주었다.

1학년 이○아는 “현재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생각중인데 이번 공연을 통하여 피아니스트의 꿈을 더욱 강하게 꿈꾸게 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해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 클래식 공연을 통하여 친구들도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대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조금은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나주금천중 교육공동체원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현재, 희망과 위로 받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나주=송준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