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 Wee센터는 5월 20일 샘-품 지원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8명의 교사 멘토를 위촉하었다.

샘-품지원단은 학생과 교사가 1:1로 결연된 멘토링제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개인상담, 심리적지지,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서지원, 생활, 학습, 진로체험에 대한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운영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은“샘-품 지원단을 통해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히고, 학생들이 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광희)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의 학생들을 가까운 곳에서 따뜻함으로 보듬어주는 샘-품 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강진 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김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