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이번 세일은 싱그러운 자연의 생동감을 찾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아 '그린 이스케이프스'(GREEN ESCAPES)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야외 활동에 초점을 맞춰 상품군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이해 골프 상품군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 15%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9~1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장에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방문 회차별 감사품을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마루망 2피스 골프공 1더즌과 1만원 퍼플핀 할인권을 증정한다.

야외에서 봄을 즐기는 필수템인 아웃도어 상품군은 단일 브랜드 20만~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2만~4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뷰티 상품군에서는 환절기 보습을 위한 제품과 기초케어 제품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또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패션·영패션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5%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단일 브랜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4만·5만·9만·15만원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지컷, 톰보이, 보브 등 인기 여성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피크닉이나 야외행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제1회 와인 페스티벌도 마련했다. 1만5000원~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와인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다.

세일 기간에는 블랙야크 키즈 이월상품전을 비롯해, 인기슈즈 초특가전, 탠디 균일가전, 비너스 고객초대회, 시스막스 고객초대회 등 합리적인 상품행사도 단계별로 진행된다.

세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상품군별 프로모션 참여 브랜드와 상품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이나 매장 고지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같은 기간 롯데온에서도 세일이 진행된다. 롯데온 백화점몰에서 봄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패션, 잡화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봄을 맞이해 단순한 가격소구 행사보다는 야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품군 위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며 "일상 회복 기대 수요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