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2021년 동계 토익사관프로그램 성료
총 4주간, 재학생 98명 대상 교육 실시
캠프형 토익교육 프로그램, 한달간 진행
캠프형 토익교육 프로그램, 한달간 진행
순천=김승호 기자입력 : 2022. 03. 02(수) 16:06

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총 4주간 순천대 재학생 98명을 대상으로 ‘2021년 동계 토익사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순천대 동계토익사관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교육부) 지원으로 기숙사에서의 단기간 영어몰입 환경 조성과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공인영어시험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캠프형 토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순천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차례 하계․동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토익 사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합숙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과 공인어학시험 접수비 등을 지원하며 재학생의 어학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국제교류교육본부에서는 올해 동계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면 교육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수업 수강생 안전 수칙'에 따라, 좌석 간격 조정, 책상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강의실 방역, 수강생 건강 체크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 학생들은 합숙 기간 매일 8시간 수준별 강좌, 1:1 개별 지도 등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어학 수준 향상도 측정을 위해 매주 모의 토익시험에 응시하는 등 집중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캠프 종료 후 최근 참가자 전원이 응시한 정기 토익시험에서 1차 모의 토익 점수 대비 평균 199점이 향상됐으며, 최고 향상자의 경우 605점이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스스로 학습하고, 공부 습관을 형성해준다는 등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96%가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순천대학교는 이번 동계 프로그램부터 새롭게 ‘참가학생 우수후기 공모’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우수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6명의 학생을 우수후기자로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였다. 제출된 후기 내용은 향후 프로그램 보완 및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400점이 향상되어 공모에서 우수후기 사례로 선정된 중어중문학과 최이수 학생은 “체계적인 토익 학습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더 이상 토익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22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학 강좌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소양을 키우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어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승호 기자
2021년 순천대 동계토익사관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교육부) 지원으로 기숙사에서의 단기간 영어몰입 환경 조성과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공인영어시험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캠프형 토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순천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차례 하계․동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토익 사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합숙비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과 공인어학시험 접수비 등을 지원하며 재학생의 어학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국제교류교육본부에서는 올해 동계 프로그램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면 교육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수업 수강생 안전 수칙'에 따라, 좌석 간격 조정, 책상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강의실 방역, 수강생 건강 체크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참가 학생들은 합숙 기간 매일 8시간 수준별 강좌, 1:1 개별 지도 등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고, 어학 수준 향상도 측정을 위해 매주 모의 토익시험에 응시하는 등 집중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캠프 종료 후 최근 참가자 전원이 응시한 정기 토익시험에서 1차 모의 토익 점수 대비 평균 199점이 향상됐으며, 최고 향상자의 경우 605점이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스스로 학습하고, 공부 습관을 형성해준다는 등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96%가 프로그램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했다.
순천대학교는 이번 동계 프로그램부터 새롭게 ‘참가학생 우수후기 공모’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우수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자 기획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6명의 학생을 우수후기자로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하였다. 제출된 후기 내용은 향후 프로그램 보완 및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400점이 향상되어 공모에서 우수후기 사례로 선정된 중어중문학과 최이수 학생은 “체계적인 토익 학습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더 이상 토익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된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수확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22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학 강좌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소양을 키우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어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승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