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원 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 2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년 동안 월 10만원씩 YMCA 청소년인권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청소년 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어져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에이원 대표이사 김민수는 “새해를 맞이하였는데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밖에서 마음대로 뛰어놀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꿈에 도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성금과 함께 전달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을 버틸 수 있는 단비가 될 것 같다.“며 ”이번년도도 잊지않고 관내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주)에이원 김민수 대표이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주)에이원을 운영하면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회장, 법무부보호관찰소위원회 부회장으로 봉사활동과 4년 전부터 관내 청소년 1명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광양=심종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