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사랑지역아동센터은 최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302,97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302,970원 중 202,970원 늘사랑아동봉사단 아이들이 2021년 한해 동안 조금씩 모아 마련하게 되었으며, 100,000원은 포스코1%나눔재단 주최, 한국메세나연합회 주관으로 포스코1%나눔 아트스쿨에서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여 받은 상품권으로 마련되었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은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에 지정기탁되어 사용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늘사랑지역아동센터 고민아 센터장은 “2021년 마지막날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정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2021년 마지막날 우리 재단을 찾아 주셔서 고맙고,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라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보내주신 성금은 지정하신 곳에 잘 전달하여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심종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