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지방자치의회 정책 보강, 보완 등의 의정지원활동, △지역주민의 민선 리더 선택의 기초/보충 자료로 활용,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신민호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 등으로 모두가 잘 사는 전남 상생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신 의원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운영,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부지역본부 조직 확대, 왕의산 · 지봉로 지킴이 활동, 무인방범택배보관함 설치, 동사무소에 무인우편창구 설치 등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민호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의 기반 마련과 전남 발전을 견인하는데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후방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민호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 뉴딜 특별위원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