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10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조선은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천·월산·구림·억수마을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화원면 지역아동센터에 김장김치와 햅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김장배추와 고춧가루 등의 농산물로 직접 김장을 담아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대한조선의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인 만큼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해왔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해나갈 것"이라며 "소외 이웃들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