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수정, 박종구)는 지난 25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동절기 대비 ‘포근한 겨울맞이’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겨울맞이 이불·보행기·난방유를 전달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은 정기적인 방문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소외·위기계층을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하여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이기성 기자 / ihona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