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 백미 100포대 전달한 '익명의 기부 천사'
기동취재본부입력 : 2021. 11. 04(목) 21:51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익명의 기부 천사로부터 20㎏짜리 백미 100포대(700만 원 상당)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쌀은 소외계층과 소규모 사회 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쌀은 전남 영광군 한 정미소로부터 배달됐다.
정미소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월 5년 간 동구에 해마다 이어져 왔던 기부가 끊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인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며 쌀 배달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기동취재본부
쌀은 소외계층과 소규모 사회 복지 시설에 전달된다.
쌀은 전남 영광군 한 정미소로부터 배달됐다.
정미소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0월 5년 간 동구에 해마다 이어져 왔던 기부가 끊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본인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며 쌀 배달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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