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인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취업 청년과 채용 기업, 창업 청년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 '일자리로 토닥토닥, 희망 키우고 꿈 이루고' 사업을 2021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6월 청년 취업 대상자 3명에 대해 올해 첫 취업 격려금을 지원했다.

군에 주소를 둔 만 19~49세미만 청년이 지난 1월 초 사업 추진 공고일 이후 고용인원 5인 이상인 사업체에 근무한 지 3개월이 경과하면, 취업 청년과 청년 고용 기업체에 각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창업한 청년의 경우에도 창업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고흥군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층의 지역 기업체 취업을 장려하는 사업인 만큼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정착위해 항구적 지원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기동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