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작은영화관, 사운드로 가치를 더하다
대도시 멀티플렉스 못지않은 큰 스크린·최신 음향 갖춰
영광=서희권 기자입력 : 2021. 05. 13(목) 17:49


오는 19일 개봉예정인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9번째 영화로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는 6월 25일 예정인 북미보다 한 달 앞서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이유를 ‘현재 정상 영업을 하고 꾸준히 최신영화도 개봉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극장에서의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대도시 멀티플렉스 못지않은 큰 스크린과 최신 음향설비를 갖추고 있다. 상영관은 1관 295인치, 2관 388인치의 화면으로 2K(Full HD급) 해상도로 상영된다.

오디오는 돌비사의 최고사운드 기술인 DOLBY Atomos, DTS 5.1채널 입체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크린 후방(전면), 좌/우 벽면, 뒷면까지 총 14개(1관12개)의 JBL스피커를 통해 음원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음향전문가가 상영관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오디오 시스템을 조정했다.”며, “영광작은영화관에서 액션영화 관람은 사람, 장소, 사물, 음악 등 각각의 사운드가 살아 움직여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워 관람객은 마치 영화 속 한가운데 있는 것과 같은 온전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등록부 작성, 상영관내 한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음료만 가능), 환기, 1일 1회 이상 공간방역작업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광=서희권 기자

ihonam@naver.com

영광=서희권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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