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당당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지만 하루아침에 성격을 바꾸기는 쉽지 않는 일이다.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속에 꽁꽁 감춰두고 속앓이 할 필요 없이 털어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후련할까?

내 자신에게 당당함이 필요하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 짖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도 역시 남 앞에 당당하지 못하는 것은 내 자신이 항상 부족하고 준비됨이 없다고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매 순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려 하지 않고 회피하고 달아나려고만 한다.

그 만큼 나에 대한 준비감이 부족하고 남 앞에 당당히 설수 있는 마음가짐이 없다는 것이고 또한 나를 보석처럼 빛나게 할 수 있게 덜 다듬어 진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옛날에는 알리는 것을 꺼려했지만 요즘 시대는 자기홍보 시대 봇물을 이루는 대세이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 면접이 두려워 지원을 포기하고 언어가 어렵다고 유학을 포기하고 프로젝트가 힘들다고 지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발전이나 미래가 없다.

누구를 만나도 당당히 사람 앞에 드리워진 거대한 장벽 안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그 벽을 깨고 넘어서야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 수 있게 되고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두려움과 버거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거두는 일은 결코 쉽지 않는 과정이지만 노하우와 도전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 분명 남 앞에서도 당당함이 표출될 것이다.

더 나아가 나의 주장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부족했던 의기소침도 당당함으로 표출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언제 어디선지 당당함을 완성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할 것이고 당신의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당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국중균 / 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